주재원비자(L) 신청서(I-129)를 처리해 온 버몬트서비스센터(VSC)가 다음 달부터 I-129를 더 이상 받지 않는다.

이에 따라 다음 달 12일부터 버몬트서비스센터가 해오던 I-129처리 업무가 텍사스서비스센터(TSC)로 이관된다. 연방 이민서비스국(USCIS)은 2월 12일부터 텍사스서비스센터(TSC)가 I-129 신청서를 접수 한다고 밝혔다.

이에따라 캘리포니아서비스센터(CSC)와 텍사스서비스센터(TSC)가 I-129를 분담 처리하게 된다. USCIS는 3월 12일부터는 지정된 처리센터가 아닌 곳으로 접수된 신청서는 모두 거부될 수 있다고 밝혔다.

<김상목 기자>

※​자료출처:미주한국일보 2018-01-15 (월)